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새로운 도약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담양군 읍·면 자활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담양군 주민복지과 송명순 자립지원팀장 및 읍·면 복지팀장(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자활센터의 활동사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송명순 자립지원팀장은 “우리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고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태섭 센터장은 “한 자리에 모여 자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활참여자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위한 사업단을 운영해 본인의 꿈을 디자인하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읍·면 간담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사업 대상자 발굴과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에 의의가 있다.
간담회를 계기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청출어람 사업단, 샛별 사업단, 이룸 사업단, 굿크린케어사업단, 세모 사업단, 새벽영농 사업단, 라온 사업단 등 7개 사업단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게이트웨이 과정 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