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전남광역자활센터로부터 ‘우리동네 수호천사’에 선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에 나선다.

담양자활센터는 지난달 31일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순천, 장흥, 함평, 여수시민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갖고 사전서비스교육을 받았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5개 지역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해당 지자체별로 추천받은 주거취약주민 24가구와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수호천사 사업은 올들어 기존 청소, 소독방역에다 소규모수리·교체서비스가 추가됐다.